뒤셀도르프 선교교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12)


2014년 한 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등 믿음의 조상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은 또한 모세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 특히 고통 속에 힘겨워 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고자 당신의 일꾼을 부르시고 그와 함께 하십니다.



함께 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두려움 속에 뒤로만 물러가던 모세를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로 살게 합니다. 그는 이제, 천하를 호령하던 애굽의 바로를 향해 당당히 나아갑니다. 힘겹게 살아가던 백성들을 약속의 땅을 향하여 이끌어 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제자들을 향하여,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당부와 함께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사명이 있는 곳에, 부르심이 있는 곳에,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든 함께 하십니다. 내게 주신 사명,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 기쁨으로 감당합시다.



전능하신 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계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미 이긴 싸움을 감당합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과 늘 동행하는 복이 저와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빕니다.


2014년 1월

손교훈 목사




우리 교회는
'뒤셀도르프 선교교회'입니다.

1983년 5월12일에 '뒤셀도르프 한인장로교회'로 출발하였으며,
1989년에 '뒤셀도르프 선교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1993년 5월23일에,
Kamp-Lintfort에 있던 벧엘교회
(1980년 설립, 1992년 '제2선교교회'로 개명)와
'두이스부르크선교교회'라는 명칭으로
통합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뒤셀도르프에 1부 예배 장소가 추가로 마련되어졌으며,
2006년 10월30일에는,
두이스부르크에 있던 예배당을 독일 교회에 반납하고,
두이스부르크와 뒤셀도르프 두 지역에서 나누어 드리던 예배가
통합되어
현 위치인 Duesseldorf Kaiserswerth로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출석교인은 평균 120명~140명 정도이며,
주일 예배 시간은 1부 12시
2부 14시이며,
금요기도회는 매주 금요일 20시에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