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찰리

Friedrichstraße 43-45, Berlin, 1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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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찰리또는 단순히 체크포인트 C는 냉전 당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분단하던 베를린 장벽의 가장 유명한 검문소를 연합군에서 지칭했던 지명이다. 동독과 소련에 의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소련의 국경선을 넘으며 동베를린에서 서베를린으로 사람들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1961년에 베를린 장벽이 세워졌었다. 체크포인트 찰리는 동독과 서독의 분단을 나타내는 냉전의 상징이 되었다. 1961년도의 베를린 위기때 미국과 소련의 탱크 대치가 이 장소에서 발생했었다. 소련이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을 한 이후에는 체크포인트 찰리 검문소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고. 오늘날에 이 검문소는 베를린 근처 달렘(Dahlem) 연합군 박물관에 위치해있다.배경1950~60년대의 이주 제한1950년대초부터 소련은 탈주제한을 강화하면서 국경선을 치밀하게 관리했었다. 그러나 지배하에 있던 독일의 1952년도 까지, 동독과 서독을 분리하는 분단 선에는 대체적으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지점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양독국경은 닫혔고 철조망 담으로 둘러져 졌다. 그러나 독일내의 국경선이 1952년에 공식적으로 닫힌 후에도 4나라의 지배를 받던 베를린의 경우는 도시 내에서 분단 선을 통해 오가기가 수월했었다. 그렇기에 베를린은 동독 주민들이 서독으로 넘어가는 주요 루트가 되었었다. 베를린은 동서를 나누던 분단 선의 유일한 구멍이자, 당시 동베를린 주민들의 돌파구이자 희망이었다.1961년도까지 350만명, 즉 동독의 주민들 중의 20%가 서독으로 탈출을 했었다. 탈주자들은 대부분 젊고 좋은 교육을 받은 이들이었다 그렇다 보니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부분의 지식층이 빠져나가면서 동독의 손실이 상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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